BTS ‘아리랑’, 빌보드 앨범차트 3주 연속 1위…K팝 새 역사 썼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new album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K팝 가수 최초의 기록으로, 기존의 2주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하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성과다.

빌보드는 13일(현지 시간) 예고 기사에서 '아리랑'이 오는 18일 발표될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confirmed . 2위는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 3위는 예(카녜이 웨스트)의 '불리(Bully)'가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그룹 앨범이 3주 이상 정상에 오른 건 2012년 멈퍼드 앤드 선스의 '바벨(Babel)' 이후 처음이며, BTS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쇼걸' 이후 처음으로 debut 3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번 집계에서 BTS는 전주 대비 34% 감소한 12만 4000장의 album units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순수 판매량 외에도 스트리밍 재생 수와 디지털 다운로드 등을 환산해 총 소비량으로 집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아리랑'은 이러한 글로벌 기준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아리랑'은 스포티파이의 주간 top albums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을 통해 13만 4000명의 audience와 만났고, 내년 3월까지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chart victory를 넘어 K팝의 cultural influence가 글로벌 주류 음악 시장에서 공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팬덤의 loyalty와 전략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이 결합된 결과로, 향후 K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6

  • 소리파리

    역시 BTS... global fans의 힘이란 무섭다니까.

  • 지민이파

    3주 연속 1위라니... 진짜 꿈만 같아. 멤버들 고생 많았어.

  • 음악돌파

    앨범 유닛 12만 4천이라면 전주보다 줄었지만, 그래도 1위라니 지속력이 대단해.

  • 차트지기

    테일러 스위프트 다음으로 3주 연속 1위라... huge scale는 걸 보여준 셈이지.

  • 아리랑이

    공연도 85회라니... 멤버들 체력 관리 걱정된다.

  • 뮤직통

    빌보드는 결국 총 소비량인데, 스트리밍 비중이 얼마나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