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술지주사, 정부의 손에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
한국의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이제 단순한 기술 이전 창구를 넘어, 딥테크 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이 government 주도의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프로그램에 대거 선정되며, 연구실의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살아 숨 쉬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술지주회사는 이제 더 이상 산업계와의 bridge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 자체를 설계하고 키우는 ‘창업 엔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회사를 직접 만드는 ‘컴퍼니빌더’ 제도다. 정부는 컴퍼니빌더로 선정된 10개 기관에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최대 total 4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은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시장 조사에서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모델 고도화까지 전주기적으로 창업을 뒷받침한다. 특히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자사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초기 창업팀 구성과 투자 유치를 동시에 도울 계획이다.
더 나아가 연세대는 지원 규모와 책임이 더 큰 ‘기술사업화 comprehensive ’로 선정됐다. 연세대는 자체 기술뿐 아니라 타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까지 활용해 창업을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연 30억 원, 총 142억 5000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특허와 법률 지원, 후속 투자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는 공공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value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포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선정이 공공연구성과의 단절을 막고, 지속 가능한 혁신 체계를 만드는 디딤돌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우수한 연구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컴퍼니빌더와 종합전문회사를 공공기술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대학은 지식의 저장고가 아니라, 미래 산업을 기획하는 창조의 중심이 되고 있다.
혁신이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시작됐네요.
정말 필요한 지원이긴 하지만, 자금이 실제로 스타트업에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한양대 에리카도 선정됐다니,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기술지주회사가 이제 진짜 스타트업 파트너가 되어야 해요. 단순 투자기관 말고.
내 논문도 이런 식으로 사업화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공공기술의 낭비를 줄이고, efficiency를 효율을 높이는 방향이 맞아요.
결국 중요한 건 기술보다 팀이지. 좋은 아이디어도 팀이 없으면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