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알부민'...효과는 달걀 흰자 정도

알부민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마치 간 기능을 지켜주고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성분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알부민 제품은 이 이름 외에는 실제 치료용 medical albumin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대신 들어 있는 것은 단순한 식품 성분인 난백 알부민일 뿐, 효과도 달걀 흰자를 먹는 것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과 면역 강화에 좋다는 식으로 광고한 업체 9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scientific evidence 없이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misleading advertisement를 했고, 일부는 '조직 내 삼투압 조절' 같은 전문 용어까지 사용해 신뢰를 유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김지연 교수는 "섭취한 난백 알부민은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기능하는 혈청 알부민으로 직접 전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먹는 알부민은 고급 영양제라기보다는 일반 protein source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적발된 업체들이 판매한 제품은 3만 6천 상자, 시가 약 18억 원에 달합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의 광고 게시물을 접속 차단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름만 알부민'인 제품에 속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 효과를 내세운 제품일수록 scientific basis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반응 6

  • 솔직한엄마

    제가 그중 한 제품 먹고 있었는데... 정말 속았네요. 돈 낭비 그 자체예요.

  • 과학지망생

    알부민이면 혈액 속에서만 작용하는 건데, 먹어서 효과가 있을 리가요. 기본 과학도 모르고 믿은 제가 문제죠.

  • 서울대생김서준

    의사가 주사로 투여하는 거랑, 건강보조식품으로 먹는 건 completely different를 왜 몰라요?

  • 소비자감시자

    이미 알고 있었죠. ‘이름 팔이’ 마케팅은 늘 그렇듯이 public trust를 깎아먹어요.

  • 영양플래너

    난백은 단백질은 맞지만, digestive process에서 다 깨지니까 기대효과는 제로에 가깝죠.

  • 의심많은시민

    이번에 적발된 게 9곳뿐이라고요? hidden cases는 얼마나 더 있을지...

본문은 사실에 기반하여 영어 학습용으로 재구성되었으며, 독자 반응은 다양한 관점의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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