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태인이 돌아왔다, 건강하게…삼성 선발진, 강해질 일만 남았다

드디어 comeback을 알리는 신호탄이 터졌다.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우완투수인 원태인(26)이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군 무대에 starting pitcher로 돌아왔다. 부상에서 회복된 그는 3⅔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solid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삼성은 9-3으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원태인의 pitch count는 69개였다. 포심 패스트볼(최고 148km/h), 체인지업, 커터, 투심, 커브를 고르게 활용하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특히 1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오영수를 상대로 double play를 유도한 것이 turning point가 됐다. 4회초 2사 2루에서 교체됐지만, 첫 복귀전임을 감안하면 성과는 충분히 긍정적이었다.

원태인은 개막 전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 1단계라는 진단을 받으며 시즌 초반을 건너뛰었다. 이후 2군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1군에 복귀했다. 그의 등판은 단순한 개인의 recovery가 아니라, 팀 전체의 rotation을 안정시키는 핵심 요소다.

삼성의 선발진은 원태인 복귀 전까지 평균자책점 6.07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인 상태였다. 특히 이승현이 2⅔이닝 동안 12실점을 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창섭이 5선발로 올라선 가운데, 원태인이 ace로 제 몫을 해낸다면 팀의 기세는 확실히 달라질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마운드에 직접 올라 원태인을 다독였고, 베테랑 포수 강민호도 합류해 격려의 대화를 나누었다. 원태인이 교체될 때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고, 그는 모자를 들어 인사로 화답했다. 이제 남은 것은 consistency를 유지하며 시즌 내내 strong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일뿐이다.

댓글 6

  • 대구라이온

    드디어 원태인 보는 날이 왔네. relief를 느낀다.

  • 투수천국

    투구수 70개 제한은 당연한 운영이었고, 무리 없이 나와줘서 다행이다.

  • N
    NC전사

    병살로 위기 탈출한 거 보고 pressure를 느끼더라고. 진짜 위기관리 능력이 살아있네.

  • 젊은피

    이제 선발진에 depth가 생기니까 불펜도 좀 숨 쉴 수 있겠다.

  • 노장포수

    강민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leadership를 느낀다.

  • 기대반우려반

    건강하게만 뛰어줘라. 이번 시즌 success는 그의 shoulders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