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가자지구' 영화 상영으로 예술과 윤리의 경계를 묻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controversy에 휩싸였다. 이스라엘 감독 나다브 라피드의 작품 film '예스!'가 상영 목록에 오르자, 시민사회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즉각 반발에 나섰다. 이들은 이 영화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다룬다며, 피해자의 시선이 아닌 perspective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된다고 비판했다. 영화제가 팔레스타인 작품은 배제한 채 이스라엘 내부의 critical 목소리만을 선택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예스!'가 이스라엘 정부의 자금을 받았고, 이스라엘 영화제를 통해 선전에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감독 본인도 팔레스타인의 문화 보이콧 운동에 반대해왔기에, 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거부의 정치적 행위가 된다고 강조했다. '집단학살의 현장은 세트장이 아니다'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현실의 고통을 예술적 소재로 삼는 윤리에 대한 question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영화제 측은 이에 대해 '예스!'가 이스라엘 내부에서 정부와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작품이라며, 오히려 비폭력과 세계 peace를 지지하는 영화제의 정신과 부합한다고 반박했다. 프로그래머 김효정은 "주인공 뮤지션이 국가의 폭력에 눈을 뜨고, 가자지구를 방문한 후 protest에 참여한다"며 이 영화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각성의 서사라고 설명했다. 칸 영화제 등 국제 무대에서 호평받은 점도 언급했다.
김 프로그래머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영화의 풍자적 메시지를 외면한 채 제작 자본만을 문제 삼는 역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로운 표현과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관객이 메시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스!'의 최종 메시지가 이스라엘의 정치적 부패와 가자지구 향한 폭력을 비판하는 것이라면, 이 영화는 반드시 세상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 영화제의 확고한 입장이다.
예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전쟁 중인 현실 속 피해자의 목소리가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윤리적 고민이 필요하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 감독이 자신의 정부를 비판한 작품이야. 자기 비판을 외면하는 것도 문제 아닐까?
보이콧은 단체의 요구지만, 영화제가 모든 정치적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봐. 검열로 이어질 수 있어.
가해자의 시선에서 그려진 이야기를 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해.
피해자도 예술가고, 그들의 작품도 세상에 나올 기회가 필요하지. 대표성의 문제야.
이쯤 되면 영화 상영 여부보다, 왜 한국에서 팔레스타인 영화는 보기 힘든지가 더 궁금하네.
영화 한 편이 정치적 입장 표명이 되는 시대라니. 예술의 힘도 무섭고, 무거운 책임이야.
모든 비판은 환영하지만, 창작자의 의도를 먼저 읽어보는 겸손이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