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한동훈 포함한 보수 대통합 필요…외연 확대 시급”
부산은 오랫동안 보수 진영의 안방으로 불렸다. 1995년 이후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지방선거에서 정당 power가 바뀌지 않았고, 지역 정치는 거의 예정된 결과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보이면서 이 흐름에 균열이 생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변화를 단순한 경쟁력 문제라기보다 국민의힘 전체의 crisis로 진단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선언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당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내부 갈등으로 인한 사분오열 이미지가 강화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 시장이 제시한 해법은 통합이었다. 그는 한동훈 전 대표 포함한 '보수 대통합'을 강조하며, 계파 갈등이 지속될수록 보수 진영의 외연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2026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지연과 분산된 선거 체제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자율적 선대위 구성과 통합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정적 분열이 계속되면 당은 지리멸렬할 수밖에 없다"며 지도부의 중심 잡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적으로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 법이 포퓰리즘이 아니라 규제 완화와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기반 법률이라고 반박하며, 홍콩·싱가포르와의 경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 이전만으로는 실질적 변화가 제한적이며, 관련 기업과 산업 클러스터의 이동이 동반돼야 진정한 transformation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서는 시민에게 apology를 전하며도, 평창올림픽처럼 재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유치 과정에서 부산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객 증가 등 무형의 성과가 있었다며, 투입 대비 효과는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job creation이 핵심이라며, 글로벌허브특별법을 통한 기업 유치와 지역 대학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를 자신의 부산 비전으로 제시했다. 취임 당시 낮은 고용률과 투자 유치 부진 속에서 시작해, 5년 만에 투자 유치액이 28배 증가하고 시민 만족도가 80%까지 올랐다는 실적을 내세웠다. 그는 통합과 정책의 일관성, 시민의 trust 회복이 다음 단계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이야 말로 좋은 아이디어지만, 현실은 얼마나 될지 의문이에요. 친윤, 친한 갈등이 표면 아래에서 계속 불타고 있잖아요.
지금 지지율 하락의 핵심은 public trust 공적 신뢰 상실이지, 단순한 노선 변경이 아니에요. 과연 통합이 이걸 막을 수 있을지.
특히 framework law가 기반 법률이 필요한 건 맞아요. 규제 샌드박스 없이 글로벌 도시는 불가능하니까요.
엑스포 실패보다 걱정되는 건 일자리예요. 특별법 통과해도 진짜 job opportunities가 기회가 생길지 의문입니다.
해수부 이전은 상징적일 뿐이지, real change를 실질적 변화를 느끼려면 기업 이전과 투자가 따라와야 해요.
무조건 통합보다, 정책의 consistency와 일관성과 실행력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만 많지 실현은 어려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