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조기 퇴치 위한 HPV 검사 국가도입 논의 본격화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퇴치하기 위한 국가검진 체계 전환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남인순 의원과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 DNA 검사를 국가암검진에 도입하는 방안이 핵심 agenda로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세포검사(Pap 검사)가 전부다. 하지만 이 검사의 민감도는 50~70%에 그쳐 초기 병변을 놓칠 risk가 높고, 세포의 변형이 이미 일어난 후에야 진단이 가능하다는 limitation이 있다. 반면, HPV DNA 검사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어 민감도가 96% 이상으로 훨씬 higher .
전문가들은 HPV 검사 도입 시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퇴치 시점이 기존 2044년에서 2034년으로 약 10년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검사 주기를 2년에서 3~5년으로 연장할 수 있어 수검자의 convenience가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연간 800억~1,200억 원의 economic savings도 기대된다. 이미 WHO와 미국, 유럽, 호주는 이 검사를 1차 선별검사로 채택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재관 이사장은 "자궁경부암은 early detection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암"이라며 "국제적 표준에 맞춰 HPV 검사를 도입하는 것은 여성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essential choice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민경진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권민정 교수가 각각 글로벌 전략과 검사의 정확성 관리 방안을 발제하고, 병리학, 공공보건 담당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구체적인 roadmap을 논의할 예정이다.
Pap 검사 민감도가 70%도 안 된다고? 그럼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위험을 overlook 놓쳤을까 걱정된다.
WHO 기준을 10년 넘게 늦게 도입하는 건 공공 보건 정책의 지연입니다. 왜 이렇게 느릴까요?
경제적 절감 효과도 커서 비용 효율적인 정책 전환입니다. 검사 주기 연장도 큰 장점이에요.
이재관 이사장 말씀처럼 여성 건강권은 기본인데, 이제야 제대로 된 한 걸음 전진하는 느낌이에요.
3~5년 주기로 바꾸면 검사 compliance가 수검률이 오히려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정말 조기에 발견하면 막을 수 있는데, 왜 아직도 outdated method에 구식 방법에 머물고 있었는지 답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