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 맨유 꺾고 41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서 승리…EPL 잔류 기세 탄력
리즈 유나이티드가 오랜 침묵을 깨고 historic victory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희망을 확실시했다. 14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리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으며 41년 만에 이 경기장에서의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즈는 8승12무12패(승점 36점)를 기록하며 강등권 직전인 18위 토트넘과의 point gap을 6점으로 벌렸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오카포르였다. 그는 전반 5분 보글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opening goal을 터뜨렸고, 전반 29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multi-goal performance를 완성했다. 리즈의 공격은 오카포르와 에론슨의 빠른 counter-attack로 맨유 수비진을 흔들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전 내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고, 후반 10분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공중볼 경합 도중 칼버트-르윈에게 불필요한 파울을 범하며 red card를 받고 퇴장당했다. VAR 판독 끝에 내려진 결정은 맨유에 치명타였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맨유는 후반 23분 카세미루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consolation goal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승리로 강등권 탈출에 strong footing을 마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승점 36점은 과거 30시즌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60% 보장하며, 38점 이상부터는 생존 확률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리즈의 파르케 감독은 "40년 만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승이라니, 믿기지 않는 기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리즈는 남은 6경기에서 안정권인 승점 40점을 넘기는 것이 목표다. 반면 토트넘은 30점으로 18위에 머물며 relegation zone에 머물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토트넘은 2부리그로 가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프리미어리그 잔류 레이스의 momentum이 완전히 리즈 쪽으로 기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드디어! 41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겼다니 감격스럽다. 오카포르 진짜 게임 체인저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퇴장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전부터 공격력이 너무 lackluster 부실했다. 브루노 혼자 힘으론 한계가 있어.
승점 36점이라면 확률상 잔류 가능성이 있어. 리즈는 이제 final push만 마지막 스퍼트만 잘 하면 된다.
우리 팀은 relegation battle에 강등 싸움에 휘말렸는데 리즈는 승승장구라니. 정말 pressure 압박 느껴진다.
스카이스포츠 자료 보니까 승점 38점 이상부터가 진짜 안정권이더라. 리즈가 아직 갈 길이 멀긴 하네.
오카포르 이거 진짜 폭발적인 활약이었어. 원정에서 맨유 골문을 두 번이나 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