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CD47 항체 'IMC-002' 독성 한계 해결 차별성 입증"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이뮨온시아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차세대 항체 'IMC-002'의 구조적 차별성과 향상된 안전성을 공개하며,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의 positioning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IMC-002'는 기존 CD47 억제제들이 직면했던 독성 문제를 극복한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정상 세포와 암세포 간의 선택성 향상이 핵심 성과로 부상했다.
CD47은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don't eat me' 신호를 전달하는 면역관문 단백질이다. 기존 CD47 항체들은 이 신호를 차단해 종양 제거를 유도하려 했지만, 정상 적혈구에도 결합함으로써 혈액학적 독성을 유발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다. 또한, 항원 싱크 현상으로 인해 약물의 유효 농도 유지가 어렵다는 점이 임상 개발의 주요 barrier로 작용했다.
이뮨온시아는 초저온 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IMC-002가 기존 항체들과는 다른 독자적인 결합 부위(epitope)를 인식하며, O-당화 부위 근처에 결합함을 확인했다. 이 구조적 특성 덕분에 IMC-002는 암세포의 당화 패턴은 활용하면서 정상 적혈구의 입체적 장애물에 의해 차단되는 방식으로 selectivity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는 safety와 유효성 모두를 높이는 전략적 돌파구로 평가된다.
현재 IMC-002는 간세포암(HCC)에 대한 1b상 임상을 마친 상태이며,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담도암(BTC) 환자 대상 병용 요법 trials에서 진행 중이다. 회사는 AI 기반 면역조직화학(IHC)과 압타머 기반 프로테오믹스를 활용해 바이오마커 후보군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치료 반응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는 정밀의학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이고, 향후 상용화 시 market differentiation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단순한 기전 개선을 넘어, CD47 타깃 요법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라이선스 딜이나 전략적 제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구조 기반 drug design의 정교함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investor confidence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말 오랫동안 CD47 항체의 독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구조적 접근으로 돌파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선택성 있는 결합이야말로 항암 치료의 핵심인데, 바이오마커 기반 전략을 함께 제시한 게 시장성에 긍정적일 거예요.
cryo-EM과 AI 기반 분석까지 동원했다는 건, 단순한 trial이 시도가 아니라 체계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갖고 있다는 증거죠.
임상 1b까지 완료했다는 건 어느 정도 safety가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뜻이니까, 다음 단계 투자 유치도 수월할 것 같아요.
정밀의학 전략은 좋은데, 실제 현장에서 바이오마커 검사의 접근성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있겠죠.
구조 기반 설계로 기존의 limitation을 한계를 극복했다는 게 핵심이에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