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극우운동 전위’ 헝가리 오르반 총리 16년 집권 끝났다
12일 치러진 헝가리 총선에서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피데스 당은 충격적인 패배를 겪었다. 신생 중도우파 정당인 티사 당이 199석 중 137석을 확보하며 overwhelming majority를 차지했고, 오르반은 다음날 패배를 인정하며 16년에 걸친 집권 기간을 마무리했다. 81.5%의 개표율 기준, 피데스는 겨우 55석에 그쳤고, 투표율은 79%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strong desire가 반영됐다.
오르반은 2010년 집권 이후 비자유주의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구축하며 국제 극우운동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는 anti-immigration , 전통 가치 수호, 각성 이데올로기 비판을 내세워 도널드 트럼프 지지 세력과 유럽 극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최근 3년간의 경기 침체, 급등하는 생활비, 그리고 정경유착과 부패 의혹이 겹치며 지지 기반을 잃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국제적 의미를 갖는다. 오르반은 유럽연합 내 우크라이나 지원을 차단하고 친러시아 기조를 유지해온 인물로, 트럼프와 푸틴의 지지까지 받았다. 선거 막판 트럼프는 "나는 빅토르를 사랑한다"고 밝히고, 푸틴은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겠다며 사실상 foreign interference를 자행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이러한 메시지에 동의하지 않았다.
새 총리로 선출될 티사 당의 마자르 페테르는 오르반의 측근 출신이지만 2024년 결별 후 부패 척결과 권력 교체를 내세워 지지를 모았다. 그는 pro-EU diplomacy를 회복하고 사법부와 언론의 독립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헝가리를 EU 내에서의 reintegration 방향으로 이끌 전망이다. 다만 사회문화적 보수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여 급진적 변화는 제한적일 수 있다.
마자르는 오르반의 친러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1848년 혁명과 1956년 반소 봉기를 상기시켰고, 젊은층 중심의 지지층이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변에서 national flag를 흔들며 승리를 축하했다. 오르반이 티사 집권 시 헝가리가 전쟁에 끌려들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유권자들은 경제 문제와 corruption에 더 큰 우선순위를 뒀다. 이는 국제 포퓰리스트들에게 상징적 setback로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16년 동안 언론과 사법부를 장악한 체제가 이렇게 한 번의 선거로 무너질 줄은 몰랐다. public pressure가 국민의 압박이 결국 변화를 만들었다.
마자르가 오르반의 측근이었다는 게 오히려 신뢰를 주는 부분이다. 내부에서 뭘 잘못했는지 정확히 알 테니까. systemic corruption을 체제 부패를 끊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경제가 안 풀리면 아무리 nationalist rhetoric를 민족주의 담론을 떠들어도 표는 안 따라온다. 오르반도 결국 그걸 몰랐나 보지.
트럼프와 푸틴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입했는데도 패배라니. foreign influence가 외세의 영향이 이제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건가.
부모 세대는 전쟁 공포에 휘둘렸지만, 우리는 economic survival이 생계 문제가 더 중요하다. 국적이 아니라 밥그릇부터 챙겨야지.
마자르가 부패 척결을 외치긴 했지만, 사회적 보수 기조는 그대로라니. real change는 진짜 변화는 아직 멀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