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불공정이 판치는 챔프전? 대한항공이 총재 버프 논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봄 배구의 절정, 챔피언 결정전이 fairness가 아닌 논란으로 뜨겁다. 정규 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은 shockingly 챔프전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과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10년간 팀을 이끌며 정규 리그 1위로 올려놓은 지휘관을, 포스트 시즌을 불과 5일 앞두고 내보낸 결정은 배구계에 uproar를 일으켰다. 구단은 김 감독에 대한 약식 기소를 이유로 들었지만, 법원의 final verdict가 나오기도 전에 내린 조치라는 점에서 상식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과는 참담했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0-3으로 3연패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2주간의 휴식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충격과 전술적 공백이 결정적이었다. 김영래 대행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 했다"고 털어놨고, 코치진은 mental fatigue로 식사도, 수면도 제대로 못 했다고 고백했다. 10년간 쌓아온 전술적 신뢰가 무너지며 team chemistry가 무너진 현실. 배구계 일각에서는 공기업이라는 특수성과 모기업 수뇌부의 영향력이 작용한 '보이지 않는 손'이라며 criticism을 가했다.
여자부의 '비상식'과 대비되는 남자부의 논란은 '불공정'이다. 정규 리그 1위 대한항공이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미들 블로커 마쏘를 전격 영입했다. 규정상 문제는 없지만, 3년 연속 같은 시기에 외인 교체를 단행한 것이 우승을 위한 '꼼수'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의학적 소견 없이 외인을 교체하는 건 국제적으로 unfair하게 운영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각 구단의 재정적 형편이 다른데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equality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은 판정까지 번졌다. 2차전 5세트, 현대캐피탈이 매치 포인트를 잡은 순간 레오의 서브가 라인에 살짝 걸린 듯했지만 아웃 판정이 유지됐다. 비디오 판독에도 번복되지 않자 블랑 감독은 "승리를 강탈당했다"며 격노했다. 더욱이 이전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의 공격이 유사한 상황에서 '인'으로 번복된 전례가 있어 팬들 사이에서 일관성 논란이 커졌다. KOVO는 로컬룰 기준에 따라 정심이라고 발표했지만, 총재 조원태가 대한항공 구단주라는 점에서 '총재 버프'라는 suspicion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1, 2차전을 잡았지만 3, 4차전에서 연속 0-3 패배하며 역대 남자부 챔프전 최초의 리버스 스윕 위기에 놓였다. 명문 구단으로서의 자부심과 지원 노력은 인정되지만, 우승을 향한 길목에 드리운 shadow는 여전히 짙다. 도로공사처럼 내부 결정으로 인한 혼란, 혹은 대한항공처럼 외부 요인과의 괴리. 과연 대한항공이 논란을 극복하고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현대캐피탈이 2년 연속 우승으로 반격할지, 마지막 3차전이 주목된다.
총재가 구단주인 상황에서 이렇게 논란이 생기면 공정성은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 없지. 규정이 뭐라고 해도 눈치 보는 건 심판도 사람이니까.
김종민 감독 10년 동안 얼마나 고생했는데... 챔프전 앞두고 내보내는 게 말이 돼? 그 shock가 충격이 선수단에 얼마나 컸겠어.
외인 교체는 규정이 허용하니까 할 수 있지만, 다른 구단 입장에선 비용 문제로 못 하는 경우도 많잖아. 형평성은 고려해야지.
비디오 판독이 왜 있는 줄 몰라? 똑같은 상황에 왜 다른 판정이야? 일관성 있어야지, 진짜 짜증 나.
대한항공이 돈 잘 쓰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리버스 스윕 당할 기세면 실력 자체에도 issue가 문제가 있는 거 아냐?
팬 입장에선 오심이든 뭐든 마지막 경기까지 진짜 배구 보고 싶을 뿐인데... sportsmanship은 스포츠맨십은 어디 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