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시혁 출금해제, 법과 원칙 따를 것"
주한 미국대사관이 출국 금지 상태인 방시혁 의장의 미국 방문을 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며 정치권과 수사기관이 긴장하고 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2000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8월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으며, 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 같은 외교적 요청이 수사 원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concern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law와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경찰청 박정보 청장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한 미대사관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방시혁 의장뿐 아니라 이재상 CEO, 김현정 부사장의 방미 허용을 요청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정치적 압력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요청 배경에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와 BTS 미국 투어 지원이 포함된 점에서 외교적 배려가 수사 독립성에 미칠 수 있는 impact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 청장은 "서울청에는 아직 공식 요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면서도 "접수된다면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principle에 따라 행동할 것이며, 법적 절차를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출국금지는 법무부 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뤄지며, 수사 기관의 요청을 바탕으로 하지만 외교 채널을 통한 개입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사건은 transparency와 수사 공정성에 대한 공적 신뢰를 시험하는 사례로 꼽힌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김병기 무소속 의원 관련 의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금품수수 의혹,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주요 사건들에서 수사 속도를 내지 못하며 '수사 지연' 비판을 받아왔다. 박 청장은 "일부 혐의는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public scrutiny에 답했지만, "수사는 예상 밖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도 토로했다. 이처럼 여러 대형 사건이 삐걱대는 상황에서 외교적 요청이 겹치며 경찰 수사부의 crisis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방시혁 의장의 방미가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보지만, 수사 중인 피의자에 대한 특별 배려는 법 앞의 equality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이 이번 요청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단순한 출국 허용 여부를 넘어, 사법 독립과 외교적 이해관계 사이에서 국가 기관이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test가 될 전망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아야 하는데, 외교 채널로 요청이 오면 그게 pressure가 압력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수사 1년 넘게 끌더니 이제 와서 '조만간 결론'이라니요. 그동안 뭘 하고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transparency부터 투명성부터 지키세요.
BTS 투어 지원이라... 문화 외교 차원에서는 이해되지만, 수사 중인 피의자 특혜는 안 된다고 봐요. principle는 원칙은 지켜져야죠.
외교부는 조용한데 경찰만 끌려가는 형국이네요. 이건 수사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외교 문제예요.
출국금지 해제는 법무부 결정이지 경찰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미 대사관이 절차를 몰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알고도 한 건가요?
방시혁이 없으면 미국 행사에서 K팝의 비중이 확 줄어요. 영향력 있는 인물인 건 분명하지만, 그게 면책부는 아니죠.
법과 원칙 얘기하지만, '타당성 검토'라는 말부터가 이미 흔들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일관성 있게 하세요.
경제인 수사할 땐 삐걱대다가 외교 문제가 되면 급하게 움직이는 모습... double standard가 이중 잣대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