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질주에 잠 못 드는 개미들…증권가는 "지금 타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질주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sleepless nights를 보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시장을 자극한 가운데, 두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점이 아니냐는 불안과 ‘지금 안 타면 평생 후회한다’는 조바심이 맞서고 있으며, 심리적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두 기업의 solid fundamentals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며 ‘지금이 기회’라고 외치고 있다.
지난 7일 19만6500원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16일 기준 21만7500원으로, 10% 이상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더 가파르다. 같은 기간 91만6000원에서 115만5000원으로 치솟아 상승률이 26% 이상에 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두 기업의 압도적인 실적 발표가 시장에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도 1분기 operating profit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short-term risk도 존재한다. 주가가 너무 빠르게 올라가면서 부담이 커졌고, 국내 증시 전반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조정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한 직장인은 "항상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다 보니 망설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올라버렸다"며 "주가는 계속 오를 수만은 없을 텐데, 지금 들어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런 불안감은 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공통된 심정이다.
그러나 증권가는 bearish concerns를 강조하고 있다. SK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40만원, SK하이닉스는 200만원까지 제시했다.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유사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두 기업은 현재 과도한 할인 상태에 있다"며, 올해 추산 합산 영업이익이 586조원으로 TSMC의 5배가 넘는데도 시가총액은 TSMC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클라우드 및 GPU 업체들과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으며, TSMC식 파운드리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수요 충족을 넘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전략이라는 평가다. 김 본부장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은 밸류에이션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두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3300조원 이상이 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가격이 너무 빨리 올라서 entry cost가 진입 비용이 벌써 장벽이야. 내 자리는 또 놓치는 건가 싶다…
역시 market sentiment가 시장 심리가 움직이면 주가도 따라와. 지금이 고점인지 저점인지는 나중에나 알 수 있지.
모델 전환 얘기는 좋지만, 그게 정말 long-term stability로 장기적 안정성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지. 낙관만 하면 안 돼.
TSMC보다 실적은 좋은데 시총은 낮다라… 이건 정말 undervalued는 저평가됐다는 거네. 근데 시장이 왜 몰랐을까?
내가 계속 미룬 사이에 20만 원 넘었네. 이제 FOMO에 두려움에 매수할 수밖에…
조정 오기 전에 지금 타는 건 용기 있는 선택이야. 근데 그 timing risk를 타이밍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겠어?